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햇살찬요양원,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입력 2024년10월28일 12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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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와 햇살찬요양원은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 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부부의 가정으로, 집 안팎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정리와 정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 등 총 26명이 함께 모여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 주시는 서벽의용소방대와 햇살찬요양원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춘양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지원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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