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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봉균)는 10월 28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은‘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미래, 이뤄낼 결심’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다음 주자로 임일수 B.B.S 회장, 한석희 청소년지도위원회장, 조삼현 봉명고등학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청소년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메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청소년도박을 조기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주흥덕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1월 30일까지‘청소년도박 근절 집중 기간 운영’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도박 근절을 위한 특별예방 교육 및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