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바지락 및 동죽 종패 살포

입력 2024년10월28일 13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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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북도, 덕적, 자월, 영흥 면허어장에 바지락 및 동죽 종패 74톤을 살포했다. 


또한, 영흥면 선재어촌 체험어장에는 바지락 성패 3톤을 추가로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전염병 검사에서 특이 질병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종자이다. 


바지락은 각각 2.0cm에서 2.8cm, 동죽은 2.0cm에서 3.0cm 내외의 크기다.


바지락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 B군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타우린과 베타인 등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동죽 또한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활성화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옹진군 관계자는 “11월 초 자월면을 시작으로 영흥면 면허어장에 바지락 71톤을 추가로 살포할 예정”이라며, 패류종자 살포사업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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