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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25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교실 ‘경제 인문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유용한 경제 지식을 함양해보는 이번 ‘경제 인문학’은 재테크 분야 서적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부자마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돈의 역사에서 출발해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 구조를 탐구하고, 일상에서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경제 관련 지식을 폭넓게 다루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경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돈의 흐름과 자본주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돈 관리 방법을 배웠다.

앞으로 가계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명한 소비와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경제 관련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