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법 동아리 학생들 요술양말 기부

입력 2024년10월30일 13시1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지난 29일 덕적면사무소에서 덕적초등학교 법 동아리 학생들이 요술양말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6학년 학생 7명이 참여한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법 동아리는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의 밑반찬 봉사에도 참여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포장된 요술양말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도하여 법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정의롭고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남우 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포장한 요술양말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며 “따뜻한 덕적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