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10월30일 13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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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기간은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많아지고 밀물과 썰물에 따른 해수면의 높이 차이가 큰 대조기로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 및 출입금지구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며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2인 이상 활동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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