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면, 등대해변 환경정비로 15톤 쓰레기 수거

입력 2024년10월31일 1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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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백령면(면장 임상훈)은 30일 용기포 구항 인근 등대해변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로 약 15톤의 부유물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등대해변은 국가 지질공원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6.25전쟁 당시 섬주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던 해식동굴과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해군 14용사 충혼비가 위치해 있다.


임상훈 면장은 “클린업데이 행사에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령도 전역의 쓰레기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백령면은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와 쓰레기 취약지에서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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