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저소득가구에 겨울 지원

입력 2024년11월01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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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매트 전달로 따뜻한 겨울나기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주, 조상천)는 31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130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관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명의 지역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 취약계층 선물전달, 두부 나눔, 겨울이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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