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 지역 주민에 따뜻한 나눔 행사 이어져

입력 2024년11월06일 10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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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유신)와 자생단체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선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는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직접 만든 육개장을 전달했다. 


일부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를 위한 따뜻한 손길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 윤용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24박스를 기부했고, 선학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으로 10년 넘게 봉사와 나눔을 이어온 새늘봉사단(대표 최윤정)은 맞춤 떡 30kg을 전달했다.


또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 임유신)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찾아가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6일에는 선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동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란)가 함께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곰탕을 전달하는 ‘힘이 나는 하얀 보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자 통장자율회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학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문미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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