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 적극 홍보

입력 2024년11월07일 1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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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7~8일까지 열린 「2024년 제2회 옹진“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주민들에게 납세 방법과 절세 혜택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납세자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모바일 앱 등으로 고지서를 받고, 고지서 1매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자동이체 신청 시에도 동일한 금액이 공제되며, 두 서비스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및 다양한 금융 앱에서 가능하다.


또,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7~8일까지 파도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시의 ‘그린상륙작전V’와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친환경 코코넛 수세미를 사용한 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고, 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제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와 같은 납세 편의 시책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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