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해안정화 행사

입력 2024년11월13일 1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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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13일 청정 도서환경을 위한 11월 첫 번째 'Clean-Up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공무원, 서해5도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 대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청도의 독바위 해안가에서 해안쓰레기 및 방치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독바위와 그 주변 해안은 대청면의 주요 관광명소로,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인한 환경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면은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대청면의 관광명소를 더욱 깨끗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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