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2025년 1월 정식 개장

입력 2024년11월17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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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2025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휴양림 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휴양림, 다양한 시설 갖춰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덕적면 진리 산359번지에 위치하며, 숙박시설 9개실과 야영장,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4인실, 6~8인실, 장애인실 등 다양한 규모로 구성되며, 방문자센터, 세미나실, 물품보관실 등도 마련된다. 


휴양림 운영을 위해 현재 8명의 인원이 배치되며, 사업비는 총 273,510천원(군비 100%)이 투입된다. 2025년에는 241,000천원의 세입을 예상하고 있다.


▶운영 준비 착착 진행
휴양림은 지난 7월 15일 자연휴양림팀을 신설한 후, 홈페이지 개설과 물품 구입 등을 준비해 왔다. 


또한, 타 지역의 우수 자연휴양림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운영 방안을 철저히 검토했다.


▶향후 계획
휴양림은 2024년 11월부터 물품(가전, 가구, 침구류 등) 설치 및 운영 인력 채용을 마친 뒤, 2025년 1월에 정식 개장을 시작한다. 


개장 초기에는 성수기인 7~8월을 대비해 숙박 및 야영시설 예약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고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측 조감도 우측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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