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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http://weibo.com/2014agincheon)의 팔로어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 1,140만 명 중 33.6%인 375만 명이 중화권으로 최대 방문국 중국내 인터넷 활용 인구는 6억 명이고 그 중 웨이보 사용자는 5억 명에 달한다.

이에따라 조직위는 지난 10월 중국어권 국가들의 홍보 강화를 위해 시나블로그, 웨이보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SNS 홍보를 시작했다.

그 결과 서비스 시작 2개월 여만에 팔로어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조직위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팔로어를 보유하게 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조직위는 공감형 콘텐츠, 홍보대사 JYJ, 이벤트, 네트워킹 등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 11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