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 추진

입력 2024년11월18일 14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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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관내 가스(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월 1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중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설비 이용실태 및 시설·기술기준 적정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은 가스 배관 동결 예방조치,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각 가정에서는 가스용기와 용기 받침대의 부식·변형 여부를 살펴 이상이 발견되면 가스공급업소로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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