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24년11월22일 1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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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1일 자월분교에서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학생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북도면 신도분교를 시작으로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구감소 문제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토론하며, 가족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세대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를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인구 정책에 탄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추후에도 인구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인구문제 극복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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