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 외곽 섬 직항선 '해누리호' 취항

입력 2024년11월25일 03시14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해누리호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5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잔교에서 덕적면 외곽 섬을 순환하는 직항선 '해누리'호 취항식을 개최한다.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국회의원, 인천시 인천지방해운관계자 및 옹진군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취항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후, 선박을 시찰하고 운항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총사업비 76억 6천만 원이 투입된 '해누리'호는 487톤급 차도선으로, 최대 속력 17노트, 승객 388명과 차량 11대까지 수송할 수 있다.


이 배의 운영은 고려고속훼리(주)가 맡는다. 

인천에서 오전 9시 출발 문갑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짝,홀수 교차 운항)  다시 문갑도를 들러 인천항애는 오후3사45분 되돌아 오게 된다


오늘은 취항식 관계로 오전 10시 출항 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직항선 도입으로 외곽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적면 외곽 섬에는 소야도, 선미도, 문갑도, 굴업도 울도 백아도 등이 있으며, 그동안 덕적도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직항선이 도입됨으로써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