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11개항로, 겨울철 기상 악화로 운항 축소…사전 확인 필수

입력 2024년11월26일 09시27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12월은 인천항 연안여객선 운항이 축소되는 비수기다. 


주요 원인으로는 겨울철 기상 악화가 꼽힌다.  강풍, 풍랑, 폭설 등으로 운항 안전성이 떨어지면서 결항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26일 오늘 이 시각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대부분의 여객선 항로가 통제되고 있다. 


내알 27일에도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운항이 계속해서 통제될 예정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최소한의 운항 횟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이 불규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상 악화로 인해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예약 변경 및 취소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 시 여객선사나 예약 대행사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기상 변화가 심하므로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하고, 결항으로 인해 섬에 발이 묶이는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인천항에서 자월도 인근 지역 섬을 오가는  고려고속훼리(주) 12월 1일 부터 자월 이작 승봉 여객선 운항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준공영제 미확정으로 인해 이곳 항로를 1일 2회 옹복을 1일 왕복으로 전환 변경한다


12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코리아 피스는 인천발 오전 8시 30분 출발 자월 승봉 소이작 대이작을 편도 운항한다


기항지 대이작에서 오후 2시 40분 소이작 2시 45분 승봉 오후3시 자월 오흐3시20분 출발 인천항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한편 인천에서 이 항로를 운항하는 차도선을 운항하는 대부해운,  대부고속페리호도 인천항 오전 7시 50분 출항 자월 승봉 대이작 소이작을 편도 운항,

기항지 대이작에서 종전 보다 30분 앞당겨 오후 2시 출발  소이작 2시10분  승봉 2시25분 자월 2시50분 인천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