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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2024년 여성 순회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순회교육은 군 관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백령면과 대청면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연평면과 북도면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21일과 28일에는 덕적면과 영흥면에서, 27일에는 자월면에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가죽공예와 방향제 만들기 강좌로,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이 교육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취미와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