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백령,대청 지질공원 협약 체결

입력 2024년11월26일 1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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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옹진군은 26일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회의실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고려고속훼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11월 7일 인천광역시와 체결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옹진군은 협약을 통해 지역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지질공원 관광 브랜드 확립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초등학교와도 협력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2019년 최초로 인증받았으며, 2024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2023년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옹진군은 관광 기반시설 확장을 위해 140억 원을 투자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와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조성 중이다. 


2025년부터는 122억 원을 들여 40km 길이의 둘레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진 관광복지국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백령‧대청 지역을 세계적인 지질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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