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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23일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여, 계양천 및 아라동 일대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이번 플로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다함께 아라 가꿈 플로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라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분과장 김주희)가 추진했으며,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아라봉사단 회원들도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했다. 
 

플로깅 활동은 아라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참여로 아라동 일대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꾸준히 정비하여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김주희 환경복지분과장은 "올 한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일년동안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아라동 환경이 개선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아라동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