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 선진지 방문

입력 2024년11월26일 1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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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문경복 군수) 자월면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은 26일부터 27일까지 소이작도 주민 13명이 참여한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현장 답사는 신안군, 무안군, 충청도 농업회사 등 다양한 우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모델과 경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다.


답사 첫 날인 26일, 참가자들은   무안군 운남면에 있는 들새암울타리&농원은 고구마를 재배하고, 이를 이용해 약선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 교육 농장을 들러 보고  소득 증대를 어떻게 하고 있는 살펴 봤다. 


27일 오전에는 무안군 청계면의 (주)에프랜디에서 농산물 동결 건조 식품 생산 현장 견학에 이어 계림 농장을 들러보게 된다. 


오후에는 충남 안산 도고면의 (주)계림농장을 찾아 수직계열화 시스템이 구축된 농업회사를 둘러보게 된다.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은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행자센터 운영, 지역 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으며,

 

영어조합법인 주요 사업으로는

 

●여행자센터 운영: 
소이작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여행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둥글레차, 둥글레라떼 등 소이작도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산물 판매: 둥글레, 고사리, 표고버섯 등 소이작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소이작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관광 상품 개발: 
소이작도의 갯티길 트레킹, 벌안해변, 손가락 바위 등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4단계 섬 특성화 사업: 
섬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은 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이작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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