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4 상생결제 확산의 날 장관상 수상

입력 2024년11월27일 1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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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4상생결제 확산의 날’(중소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루어낸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1년 128억원, 22년 346억원, 23년 279억원, 24년 11월까지 235억원 총 988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최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적극적인 상생결제 지급을 통해 중소 거래기업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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