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무마을돌봄터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4년11월28일 1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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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호)는 28일, 희망나무마을돌봄터(센터장 김보영)와 지역 아동의 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주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희망나무마을돌봄터 프로그램에 관한 상호 협력 운영, ►교육 운영에 따른 사업 홍보,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실외 활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현재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가흥가흥敎(교)’ 프로그램도 방학 기간 운영하여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처럼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석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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