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입력 2024년11월28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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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2024년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주요 국가·공공기관 26곳이 참여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청 등 여러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별강의로는 ‘클라우드 보안위협 기술동향’,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해킹사고 사례 및 대응’ 등이 진행되었고, 이후 기관별 업무 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부사장은 “인천 지역의 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이버보안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이 대한민국 안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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