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자율방역단 해단식 개최

입력 2024년11월28일 10시4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했던 동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4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에 주력했던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올해의 활동 실적과 성과 공유, 내년도 방역사업 계획 보고 등 민·관합동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올해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 동에서 총 52명이 투입되어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 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말 및 야간 등에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빈도가 높은 구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된 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