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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5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27일 자월면, 12월 26일 영흥면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섬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고려해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참여 범위는 전 군민으로 확대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주민참여 예산 활용법,주민참여예산 사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 , 주민참여 에산 우수사례 밴치마킹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교육은 인천e배움캠퍼스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