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 ‘2013 융합디자인 세미나’

입력 2013년12월20일 2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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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서울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일 인덕대학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인덕대학 융합디자인 사업단이 주최하는 세미나 ‘실무적인 디자인과 타 분야의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무적 디자인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20, 21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융합디자인교육 결과물 전시 및 창의적 발상 기법 교육과 관련한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실무 지식과 창조적인 사고 함양에 도움을 줄 내용으로 각 분야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20일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김선희 PARSONS SCHOOL OF DESIGN 교수의 ‘기초조형과 창의성’ △김영민 컨티늄코리아 대표의 ‘디자인적 사고’ △나대열 SKT UX 팀장의 ‘융복합 관점으로 풀어본 UX디자인’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21일에는 신강준 시공테크의 전무와 최정식 루이까또즈 이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조형 요소의 재해석을 통한 창의적 발상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도 열린다. 또한 인덕대학의 창업융합교육과 실험 실습 교육의 결과물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 인덕대학 디지털산업디자인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융합디자인에서의 실무와 교육영역에서의 차이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창조적 융합교육을 통해 국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맞춤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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