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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면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협약병원 모집을 4일 공고했다.

모집기간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로,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 신청한 병원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7개 병원이 선정된다.

이 사업은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하여 1인당 29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며, 작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연령 조정도 진행 중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내년 사업이 활성화되어 영흥면의 건강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