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 운영

입력 2024년12월06일 11시29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6일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032-453-23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