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4년12월09일 13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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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는 6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하며, 가구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철저히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영예로, 지역 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옹진군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의「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복지사업 평가에서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대상자의 변동사항을 적기에 처리해 복지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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