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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의 2025년도 실습 및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여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유입과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옹진군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 예정인 18세 이상의 인원으로, 교육신청서를 이메일(snowshop@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청년농업인과 1:1 매칭되어, 100평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에서 실습과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최철영 군 농정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