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등에 ‘방한용품 세트’ 지원

입력 2024년12월10일 1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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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9일 관내 7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100명에게 총 25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내복·양말) 세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위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해 내복과 양말을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이웃과 따스한 연말을 함께 나누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의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도가 어느 해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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