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24년12월12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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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2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효화)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전년도 본예산 대비 7.17% 증가한 5,839억 4,262만 7천 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9차 회의에 걸쳐 심도 있게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총 8억 9,377만 3천 원이 2025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되었으며, 해당 금액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되어 재정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요 현안사항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한창한 의원은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과 관련하여 우리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교통 신호체계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김광호 의원은 “용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항철도 용유역 신설 및 자기부상열차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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