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2동,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사랑의 성탄절 선물꾸러미’ 100상자 전달받아

입력 2024년12월16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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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은 지난 13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사랑의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선물꾸러미’에는 참치·김·고추장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겼다. 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웅석 담임목사는 “전달된 선물꾸러미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감리교회는 지난 추석에도 쌀 3천kg을 부평2동에 전달했으며, 겨울철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김장김치 1천kg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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