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500여 농가 지급

입력 2024년12월18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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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 2천만원을 1,500여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된다. 


이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0.5ha 농가를 대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옹진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및 준수사항 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가 10만원 인상되어 130만원을 지급한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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