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수 팀 시상

입력 2024년12월19일 08시0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7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에서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회로, IPA, 인천본부세관,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5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팀은 6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자상거래 셀링 교육, 온라인 수출 마케팅 콘텐츠 기획 교육, IPA 및 인천본부세관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약 5개월간 아마존, 쇼피 등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를 수행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큐탠 재팬’ 플랫폼이 추가되었으며, 선배 졸업생들이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해 참가팀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전자상거래 실무 수행 결과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 내용은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 ▴특별상(인천항만공사 사장상, 인천세관장상) 등으로,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은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중저가의 국내 가방과 파우치 제품을 기획·판매한 ‘Exlog’ 팀에게 돌아갔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등 인천항 물류업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학생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항만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