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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말을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중중장애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고있다.

군은 장봉혜림원, 해피타운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389명에게 과일, 의류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옹진군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조윤길 군수는 23일 북도면에 소재한 장애인시설인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옹진 섬 7개면에서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윤길 군수는“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을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