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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보급했다고 23일 전했다.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 추진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동구청 및 다문화 지원센터 추천 대상(3개소)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 하였다.

선정된 3개소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세대이며,  이에 소방서는 추천된 곳 이외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상대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기취급시설 안전사용 당부 등 외국인 관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 보급 등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