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 겨울철 맞아 ‘대설 대비 예찰 및 캠페인’ 진행

입력 2024년12월23일 14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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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예찰 활동 및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흥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신흥동 신청사 예정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방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도로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을 수행했으며, 폭설 시에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신흥동 주민과 상인의 안전을 위해 바쁜 연말에도 방재 활동을 진행하는 신흥동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진신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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