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공단, 공원의 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 개선

입력 2024년12월24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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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원의 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노인과 장애인이 많은 지역으로, 공단은 이를 고려해 자체 점검 기준을 마련하고 공원 내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장애인 화장실 센서 교체 △장애인 화장실 타일 보수 △화장실 점자 안내 표지판 설치 △보도블럭 단차 조정 등이다. 


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객들이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윤낙영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모든 사람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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