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서비스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입력 2024년12월24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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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 트윈 기술(VR)로 구현된 부천종합운동장역 모습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서비스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해 20건을 선정한 후, 2차 심사를 통해 장려상 2명, 우수상 2명, 최우수상 1명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디지털 트윈 기술(VR)을 활용한 고객 편의시설 안내 서비스"로, 환승역 등 주요역사 내 편의시설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3D지도를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2025년에 구현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는 업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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