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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예리)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옹진군 관내 등록급식소 16개소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식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버섯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초콜릿, 가공유, 발효유, 채소주스, 과일·채소음료,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으로, 품질인증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안전하고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할 것을 권장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기호식품 선물꾸러미를 나누어 주었으며, 편식 예방을 위해 버섯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 식품 구매를 권장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