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붕색채 경관개선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입력 2024년12월27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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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지붕채색사업은 단순히 건물의 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미관을 개선하며, 나아가 지역의 경관까지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섬마을 경관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지붕색채 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풍경에 어울리도록 지붕색을 아름답고 통일성 있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옹진군은 올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자월면 승봉리 108가구와 덕적면 서포1,2리 134가구의 마을 지붕 색채를 통일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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