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12월27일 14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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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기간은 해넘이·해맞이 행사로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대조기로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새해맞이 행사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안활동 시 2인 이상 함께 다니고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의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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