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실시

입력 2024년12월29일 13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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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보건소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랭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보호를 목표로 한다.


방문건강관리 한파대비반은 12월 30일부터 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유선 및 문자 모니터링, 안내문 배부 등의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복약 지도와 함께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한파대비를 위한 홍보물과 마스크 등 물품도 배부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 정부와 시군의 공동 분담으로 이루어지며 보건 및 복지 기관과 면별 방문 전문 인력이 협력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저는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한파를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가동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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