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 '인천 아이리더' 선정

입력 2025년01월02일 1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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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 지키고자 노력


[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명이 인천 아이리더에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새해 인천 아이리더는 만 7~18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서 학업‧예술‧체육‧자율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을 선발해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인재 양성비 및 프로그램비를 최장 대학 졸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6명의 지원자 중 강화군에서 2명의 아동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도 군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활용한 재원을 확보해 대상 아동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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