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방위시설 전기안전 강화 협약 체결

입력 2025년01월07일 1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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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에서도 안정적 운영 가능한 민방위시설 구축 목표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와 민방위시설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박정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전기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방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전기안전 점검, 시민 대상 전기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 비상상황에서도 민방위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전기 설비의 고장이나 사고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민방위시설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박정훈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방위시설이 비상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전기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인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협력해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협약 이행 과정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긴급 구호물품 사전비치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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