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입력 2025년01월10일 09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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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치매환자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 봉화읍 밭더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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