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원,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개최

입력 2013년12월24일 09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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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철수의원은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한가운데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안철수의원은 의료기관의 자법인 및 원격의료 허용으로 의료의 영리성, 시장성 강화로 인한 의료공급시스템의 공공성 약화, 즉 의료 민영화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고 원격의료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안철수의원은 지난 17일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의료 영리화 시도는 대한민국 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고, 의료정책을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것은 크게 문제가 있다. 원격의료의 오진 위험성과 책임소재 등의 부담과 의료법인의 영리화 시도는 정부가 국민이 아닌 대형의료 법인의 편에 선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의료의 영리화는 건강권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안철수의원은 국가의 바람직한 의료 정책 방향을 제고하여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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