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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16일 청소년 정책자문단원 5명과 충북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청소년 정책 자문단이란 경찰의 정책 수립과정에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주체로 참여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에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말한다.

이날 청소년정책자문단원은 충북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지진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체험하면서 각 상황별 대피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배우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은 ‘재난 및 사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별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겠다며,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청주상당경찰서 경찰관 및 충북안전체험관 소방관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정책자문단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공감을 얻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